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카루의 바둑 (문단 편집) == 기타 == * 단행본 17권 책날개에서 홋타 유미가 한국에 취재하러 갔을 때 [[조훈현]] 九단과 만나서 인터뷰를 한 사실을 밝혔는데, 조훈현 九단이 그 자리에서 '''"아! 나에게도 [[후지와라노 사이|바둑이 강한 유령]]이 나타나주지 않을까?"'''라고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조훈현 九단은 일본판 애니메이션 30화가 끝나고 다음화 예고편 나오기 전에 방영된 '우메자와 유카리의 GOGO 바둑' 코너에 출연해서 히카루의 바둑이 재미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참고로 [[조훈현]] 九단은 [[처제]]의 소개로 히카루의 바둑을 읽어봤다고 한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2/02/24/2002022470316.html|#]]] 그리고 [[한국기원]]에 취재하러 갔을 때는 한국기원 관계자가 "[[삼성화재배]]에 사이를 위한 시드를 하나 줄까요?"라고 농담을 건네는 등 한국 바둑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인 모양. 사실 당대 거의 유일하다시피 바둑을 소재로 한 초히트작이다 보니 한중일을 막론하고 바둑 관계자들은 거의 다 읽어본 작품이다. * 한국기원 관계자가 홋타 유미에게 삼성화재배 시드 관련 농담을 건넸다는 에피소드는 원작에서 한국기원이 토우야 명인에게 [[삼성화재배]] 시드를 주는 것으로 반영되었다. 이렇게 삼성화재배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우승한 케이스가 바로 [[2003년]] [[삼성화재배]] [[조치훈]] 九단.[* 당시 후원사인 [[삼성화재]]의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김주호]]-[[원성진]]-[[조훈현]]-후야오위-[[박영훈(바둑)|박영훈]]을 꺾고 우승했다. [[일본기원]] 소속 기사의 우승으로는 삼성화재배 초대 대회인 [[1996년]] 대회에서 [[요다 노리모토]] 九단이 우승한 이후 2번째이며, 이후 일본기원 기사들은 '''삼성화재배 결승에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국제 기전 최초의 와일드카드 우승이었다. 애석하게도 히카루의 바둑이 완결된 후의 일이라 만화에 반영되진 못했지만 히카루의 바둑이 계속 연재됐다면 조치훈 九단의 에피소드가 인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일본 만화에서 [[대한민국]]이 무척 강력하게 묘사된 드문 케이스로 꼽힌다. 그런데 이건 당시 세계 바둑계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현실 고증을 제대로 했다고 보는 게 맞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바둑이 세계 원톱이었고, 아시아 지역 바둑 유망주들이 일본에 바둑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매우 많았지만,[* [[우칭위안]], [[조남철]], [[조훈현]], [[조치훈]], [[린하이펑]] 등이 여기에 속한다.] 90년대 들어와서 돌부처 [[이창호]]가 세계 무대를 평정한 것을 계기로 [[이세돌]], [[최철한]], [[박영훈(바둑)|박영훈]] 등 우수한 기사들이 연이어 배출되었고, 중국도 바둑이 정치적으로 핍박받던 시기가 지나고 정부 차원에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막대한 지원을 한 덕분에 [[녜웨이핑]], [[마샤오춘]], [[창하오]], [[구리(바둑기사)|구리]] 등 거물급 기사들이 나왔다. 그에 반해 일본 바둑계는 갈라파고스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국내 기전에만 집중하다 보니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만한 기사들이 별로 없어서 기세 자체가 한풀 꺾인 상황이었고, 작중에서도 일본기원 관계자들의 입을 빌어 이 사실이 전부 언급된다. 쉽게 말해 토우야 명인이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기사라든지, 그가 은퇴하자 세계 바둑의 중심이 일본을 떠났다느니 하는 묘사 자체가 오히려 주 무대인 일본을 엄청 버프해 준 것에 가깝다.[* 당시 한국기원의 연구생이었다는 박영운 아마 7단의 말에 따르면, 일본의 프로기사 10명이 한국의 연구생 10명과 10대 10으로 붙은 적이 있었는데, 한국의 연구생들이 승리한 적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YPH8szZlFY|출처]]] 애초에 일본에서 바둑은 그렇게 인기 있는 종목이 아니다. 게다가 [[쇼기]]의 인기에 밀려 바둑이 묻히는 상황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일본의 레저 백서에 의하면 2020년 기준 일본의 바둑 인구는 230만 명으로 620만 명인 쇼기 인구에 한참 못 미친다. 참고로 한국의 바둑 인구는 2015년 기준 921만 명이라고 한다.[[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26995|#]] 참고로 이 수치는 한일 양국 모두 성인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는 거지 시장의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여전히 크기 때문에 일본의 국내 [[바둑 기전]] 규모는 한국과 중국의 국내 바둑 기전 규모보다 훨씬 크고, 3대 기전(기성(棋聖)전, 명인전, 혼인보전)의 경우 [[응씨배]], [[신아오배]], [[몽백합배]], [[삼성화재배]] 같은 메이저 국제 기전보다도 우승 상금이 많거나 비슷하다.[* 1위 기전인 [[(대)기성전|기성(棋聖)전]] 우승 상금(4500만 엔)은 한화로 약 4.5~5억 원 정도)이고 명인전(3000만 엔)과 혼인보전(2800만 엔) 우승 상금은 한화로 약 3억 원 정도다. 게다가 거액의 도전기 대국료가 추가로 지급되며 우승 상금이 가장 많은 응씨배(우승 상금 40만 달러)가 4년 주기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매년 개최라 상금 규모 면에서는 실질적으로 메이저 국제 바둑 기전들보다도 크다고 볼 수 있다.] * [[소설]] 쪽 [[2차 창작]]에서는 [[회귀물]]이라고 부르는, 주인공이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작품 시작 시점으로 되돌아온다는 장르의 작품이 많다. 아무래도 바둑이라는 종목이 신체적 제약이 거의 없고, 현실에서도 천부적인 자질을 지닌 어린 천재들이 활약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미래의 기억과 경험만 가지고 있어도 어린 아이인 상태로 강하게 뉴 게임적인 무쌍이 가능하기 때문인 듯. 특히 사이 덕분에 초보이면서 대단하다는 취급을 받았던 히카루가 어린아이 시절로 역행함으로써 실제로 그 정도 기량을 가진 초 천재 신동 취급받는 형식이 많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여캐들의 비중이 워낙 없다 보니 그나마 소꿉친구이고 히카루에게 휘둘려오던 아카리가 보답받는 내용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중 준 주역인 캐릭터들만으로 진행할 경우 연애 요소를 넣기 위해 '''주인공인 신도우 히카루가''' 역행을 하던 원래 여성이라는 설정이나 TS되는 작품이 많다.] * 작중에서 토우야 명인이 십단(十段)을 획득했다는 기사에 역자(譯者)가 몰랐던 건지, 다 알 거라고 생각했는지 별다른 해석을 붙이지 않아서 바둑에서 십단이 최고인 줄 아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실제로는 九단이 가장 높고 십단은 타이틀이다. 구 단행본에서 한 화 사이마다 넣어 놓은 설명 페이지에서 일본기원 7대 타이틀에 대해 설명하면서 언급하긴 했지만, 보통 아이들은 이런 설명 페이지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참고로 혼인보(本因坊), 명인(名人), 기성(棋聖), 십단(十段), 천원(天元), 왕좌(王座), 기성(碁聖)이 통칭 일본 7대 기전이며 그 외에도 여러 기전들이 있다. 한때 한국에도 원익배 십단전이란 타이틀이 존재했지만 2013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 한국에서는 히카루의 바둑을 제외하면 [[바둑]]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이 만화 외에도 일본에서 바둑 만화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다만 히카루의 바둑처럼 인기를 끌지 못해서 존재감이 없을 뿐이다.[* 2010년대만 해도 모리에 사토시의 '별하늘의 까마귀'(단행본 8권 완결)와 우시로 하야히로의 '미코토의 한 수'(단행본 1권 완결)가 나왔고 2021년 초부터는 [[후지사와 리나]]가 감수를 맡은 타카기 유나의 '군무의 페어 바둑'이라는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반면 [[쇼기]] 관련 만화나 라이트 노벨의 경우 [[3월의 라이온]], [[용왕이 하는 일]],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등 인기작이 많고, [[명탐정 코난]] 같은 초인기작에서도 쇼기 기사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는 등 존재감이 상당하다. * 2013년 2월 27일에 애니메이션 BD-BOX가 발매되었다. [[http://mv.avex.jp/anime_bluray_box/hikarunogo/|링크]] 한꺼번에 전편이 나온 건 아니고, 3월 22일과 5월 24일의 세 번에 걸쳐서 발매되었다. * 예전에 한국에서 전국 바둑 학원들을 대상으로 히카루의 바둑 애니메이션 [[DVD]]가 풀린 적이 있다. * 히카루의 바둑 게임은 총 3편이 나왔다. 모두 [[코나미]]에서 발매하였으며 개발은 당시 존재했던 코나미의 개발 자회사인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재팬(KCEJ)'[* [[코지마 프로덕션]]의 전신 격으로, 2005년 코나미 본사에 합병되었다. 자회사 시절에는 만화 원작 게임들도 다룬 바 있다.]에서 담당. 1과 2가 [[게임보이 어드밴스]](GBA)로 나왔는데, 뛰어난 3D 배경과 캐릭터 이미지,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바둑 초심자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3편은 [[닌텐도 게임큐브]]로 나왔는데 본편 이후에 부활한 사이와 파트너가 된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때 흥행이 신통치 않았는지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 *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알파고]]의 돌을 사람이 지시를 받아 대신 두었는데, 이 모습이 사이가 지시하고 히카루가 두는 것과 똑같아서 알파고 예언으로 다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파일:컴퓨터 바둑왕.png]] 실제로 작중에서도 바둑 인공지능이 엄청나게 발전하리라는 언급이 [[http://imgur.com/a/4mQFb|작중 등장인물인 양하이를 통해 나온 바 있다]]. 해당 장면의 원본은 17권에 수록. 100년은커녕 20년도 안 되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일어나 버렸다.]] ~~그 개발 스폰서가 사실 구글이라 카더라~~ ~~100년씩이나 필요 없다고 한 것도 맞혔다~~ * 2016년에 [[니코니코 동화]]에서 한 달에 한 번 3화씩 생방송으로 방영되었는데, 한 회차가 끝나면 MC와 바둑 기사 두 명이 함께 바둑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 2013년 10월 15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윤진숙]]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답변을 하는 모습이 [[YTN]] [[돌발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네티즌]]들에게 '''고스트 장관왕'''으로 불리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1022180406064|#]][[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2/read/18991839|#]] * 일본어로 '바둑'을 뜻하는 단어 '[[고]]'가 숫자 '[[五]]'의 [[음독]]과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주인공 [[신도우 히카루]]는 [[5]], [[go(영어)|Go]]가 써진 옷을 꽤 많이 입고 다닌다. 이 문서 최상단 1권 표지도 그렇다. 작중 작가 페이지에서도 [[말장난]]으로 많이 넣었다고 밝히고 있다. * 북두배 [[신도우 히카루|히카루]]vs[[고영하(히카루의 바둑)|고영하]]전이 고영하의 승리로 끝난 후 일본 현지에서는 한동안 온갖 [[음모론]]이 난무하기도 했다. * 히카루의 바둑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방영될 즈음에 [[엔타즈]]에서 이걸 패러디한 맞고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다. 제목은 고스트 맞고왕(...) 오광장군이 임진왜란 당시에 도요토미(?)와 맞고를 쳐서 이기면 물러가겠다고 해서 이기고 도요토미는 돌아갔는데 그가 남겨놓고 간 팔광패 하나 때문에 오해를 사 선조가 사형시켜버리고 그 혼이 화투패에 남겨졌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